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형섬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= 히토가타섬에 내려오는 전설 === 예로부터 사람의 모습을 본뜬 인형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고, 그렇게 된 인형은 그 주인의 원념으로 인해 해를 입히기 때문에 사람과 마찬가지로 공양을 해야 한다고 한다. 일본 각지에 인형을 공양하는 신사가 있으며 도쿄에서 그리 멀지 않은 '''히토가타섬(火吐潟島)'''[* 정발본은 '히토가타섬(火吐潟島)'을 ''''히토가타지마''''로 번역하였다. 본편 제목의 '인형섬(人形島, '''히토카타지마''')'과 동음이의어다. '人形'은 보통 'にんぎょう(닌교)'로 표기하지만, '火吐潟('''히토가타''')'와 동음이의어로 만들기 위해 굳이 'ひとがた('''히토가타''')'로 표기하였다. 결국, ''''히토가타지마''''는 ''''[ruby(火, ruby=히)][ruby(吐, ruby=토)][ruby(潟, ruby=가타)][ruby(島, ruby=지마)](화토석섬)''''와 ''''[ruby(人形島, ruby=히토가타지마)](인형섬)''''의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.] 역시 그 중 하나로, 매년 한 번씩 열리는 '''인형공양제(人形供養祭)'''[* ''''닌교쿠요마츠리(人形供養祭, 인형공양제)''''로 읽는다. 본편 제목의 '人形島'에서는 특이하게 '人形'을 '히토가타'로 읽었으나, 여기서는 '닌교'로 읽었다.]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인파가 몰린다.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히토가타섬은 예로부터 잦은 재해에 시달리고 있었는데, 당시 촌장이던 쿠비시로 도겐(首代 胴玄)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이 재해를 끝내기로 결심하고 그 시체를 목, 몸통, 하반신으로 나누어 각각 바다, 산, 땅에 묻었다. 그 뒤로 재해는 사라졌고 주민들은 훗날 그를 기리기 위하여 '''인형신사(人形神社)'''[* ''''닌교진샤(人形神社, 인형신사)''''로 읽는다. 본편 제목의 '人形島'에서는 특이하게 '人形'을 '히토가타'로 읽었으나, 여기서는 '닌교'로 읽었다.]를 세웠다. 마코토네가 경영하는 '''인형장(人形荘)'''[* ''''닌교소(人形荘, 인형장)''''로 읽는다. 본편 제목의 '人形島'에서는 특이하게 '人形'을 '히토가타'로 읽었으나, 여기서는 '닌교'로 읽었다.]도 그 신사의 일부로, 여관 입구에는 그 전설을 본따 목, 몸통, 하반신으로 나뉜 촌장의 인형이 있다. 히토가타섬 출신의 사람은 매년 섬으로 돌아와서 인형공양제에 참가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모양으로, 그를 어길 시에는 무서운 신벌이 내린다고 한다. 그리고 그 신벌은 사건 중반 마코토로부터 자세한 사항이 밝혀지는데 히토가타섬의 인형공양제에 참가하지 않았거나 히토가타섬에 발길을 끊은 사람들이 하나같의 의문의 사고로 신체가 상반신, 하반신, 목 중 한 개라도 무조건 절단된 채 시체가 되어나가는 일이 벌어졌다고. 심지어 마코토의 동생 역시 사고를 당하자마자 신체의 일부가 사라진 채로 찢겨져 죽어있었다고 할 정도로 우연으로 치기엔 너무 불가사의한 일이 히토가타섬과 연관된 사람들에게 일어났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